메뉴 건너뛰기

커뮤니티

조회 수 1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71221_001.jpg



기말고사 전이었으니까 6월즈음부터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팔과 종아리 뒷쪽에 온통 빨갛게 되었었는데 양호실에서 알레르기 약을 받고 곧 가라앉아 그저 뭘 잘못 먹었거니 했다. 

그런데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다리며 팔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두드러기가 나 피부과를 찾았다. 
한달 정도 양약을 복용하니 가라앉은듯 했다. 그런데 약을 끊으니 다시 허벅지와 팔에 발진이 계속 되었고 양약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피부 전문 한의원인 혜원 한의원을 찾았다. 

그 날 처음 침치료를 받고 8월부터 한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처음 복용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자 평소보다 더 심해졌으나 원래 치료시 나타나는 과정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한약을 꾸준히 복용했다. 1,2주에 한번씩 병원에 들러 선생님과 내 증상에 관해 상담하고 침치료도 병행했다. 

사실 8~12월까지 3개월 이상, 4개월 정도 한약을 복용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음식 조절이었다.
워낙 밀가루 음식을 좋아했고 친구들의 유혹도 참기 힘들었지만 지긋지긋하고 가려운 두드러기를 없애기 위해 규칙을 꼬박 꼬박 지켜가면서 약을 먹었다. 약을 먹고 침치료도 받으면서 점점 좋아지다가도 가끔 한두번씩 심해져서 그만 두고 싶은 기분도 들었었다. 
하지만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약을 먹어온 결과 점차 발진과 가려움증이 사라지고 이제는 두드러기가 나는 날을 꼽기가 힘들다. 

처음부터 양약 처방 보다는 이곳 혜원 한의원을 찾았으면 치료가 더 빨랐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증상과 질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빠른 대답을 주시는 것도 좋았고, 병원의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선생님들도 좋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식단 조절과 한약 마저 복용하고 나면 두드러기와는 안녕이라는 생각에 기쁘다. 

4개월 동안 잘 참아준 나 자신도 뿌듯하지만 나을려다가 다시 심해지곤 했던 증상 봐주셨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감사의글

그동안 혜원한의원에서 치료 받으신분들의 감사 편지입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7 Next
/ 7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