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 연령별 관리. 유치원생/초등학생아토피 연령별 관리

by 혜원 posted Feb 23, 2012

아토피 - 연령별 관리. 유치원생/초등학생아토피 연령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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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체질적인 소인과 함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유해 환경으로 인해 오는 질환입니다.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연령대 별로 공통적으로 체크해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지 않는 환자분들도 꼭 참고하시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1.아토피 어린이는 또래보다 키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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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의원에 아토피로 내원한 6세~15세 사이 어린이 및 청소년 581명(남아 271명, 여아 310명)의 연령대별 평균키가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 발표 전국 초중고생 각 연령별 평균키에 비해 5.7cm 나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내원당시 키는 또래들의 평균 키에 비해 연령대별로 적게는 -0.23cm부터 많게는 -9.35cm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 아토피 어린이의 주요 성장 저해 요인

  • 가려움증으로 인한 야간 숙면 장애(성장호르몬 분비저하)
  • 우유, 고기류 등 성장에 꼭 필요한 음식물 섭취 제한과 잘못된 식이요법
  • 장기간의 치료기간과 스테로이드계열 약물의 과다 사용
  •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균형 상실,신경예민,자심감 상실로 전반적인 운동 및 활동량 저하
  • 비만과 아토피에 주로 동반되는 변비, 설사,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 소화기계 질환

 

■ 정상적인 성장을 위한 방법

장기간의 아토피 치료를 감안하여 어릴 때부터 일찍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서둘러 성장의 장애요인을 조기에 제거하고, 숨어있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특히 여아는 초경 시작 전에 아토피를 치료해 주는 것이 좋고 남자의 경우도 저성장이 있다면 16세 이전에 아토피를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이요법, 대체 식단 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므로 걷기나 줄넘기 등 골관절 부위의 성장선을 자극하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단 아토피 증상이 심할 때는 급격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식사는 무조건 제한만 해서는 안됩니다. 성장과 피부 재생을 위해서도 나이대에 맞는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합니다.


아토피 어린이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늦은 시간까지 TV 시청을 하거나 컴퓨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만과 식욕 부진 등 소화기계 질환을 동반할 때는 같이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실제 아토피를 치료하면 동반되는 질환들은 같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음식 알러지는 체크해야 한다 - 식품일지 작성하기

아토피라고 다 음식 알러지가 있는 것은 아니나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때에는 음식 알러지를 가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음식 알러지가 있는 경우는 해당하는 음식은 회피해야 합니다.
원인 식품을 알아내는 방법으로는 음식물 유발 시험이 있으나 나이가 어릴수록 시행이 어려워 권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 먹는지 식품일지를 기록하세요.
아이의 상태 변화를 일지와 함께 체크하면 우리 아이에게 어떤 식품군이 반응을 나타내는지 알게 됩니다.

 

 

 

3.새 건물은 피하기

아토피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과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해 물질에 다른 사람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갑자기 심해지는 계기 중에 새로 지은 놀이방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입학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전적인 이유라고 보긴 어려우나 중요한 요인임은 분명합니다.
선택사항이 있으시다면 아이가 주로 생활할 공간의 환경 상태를 꼭 고려해주세요. 담임 선생님께 상의드려서 자리 배치에 있어 창가쪽이라든가 통풍이 좀더 잘 되는 쪽에 앉는 것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아이에게 아토피를 강조하지 않기

유치원과 초등학생은 자아를 형성해가는 시기입니다. 아토피를 강조하다 보면 아토피 뒤로 숨어서 소극적인 아이가 되거나 잦은 제재 때문에 반항적인 아이가 되기도 합니다. 아토피는 전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꼭 알려주시고, 아토피를 관찰하고 생활 관리는 하시되 너무 강조는 하지 마세요.
아이가 아토피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속상한 마음에 긁는 아이를 자주 혼내게 됩니다. 속상하신 것은 담당의와 상의 하시고 아이에게는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5.인스턴트 음식은 어렸을 때부터 먹이지 말기

나이가 들어도 어렸을 때 먹었던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어렸을 때 맛본 경험은 평생 아이의 기호를 결정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인스턴트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던 아이는 이후에 증상이 심해 음식을 제한해야 할 때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음식 먹고 올라오는 정도보다 스트레스 받아서 더 많이 올라올 정도면 먹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인스턴트 식품을 안 먹이시고 집에서 만든 음식 위주로 먹이시면 아토피도 적게 올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관리가 더 용이합니다.

 

 

 

6.TV시청이나 오락 게임을 오래하지 않도록 하기

나가서 뛰어노는 것이 아토피나 아이 성장 모두에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눈만 쓰는 활동은 여러 가지 면에서 나쁜 결과를 초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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