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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에 의해서도 아토피가 생기나요(악화되나요?)

 

아토피와 음식물과의 관계는 아직도 이견이 많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만1세가 안된 아기의 경우는 음식물이 아토피 악화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는 어린아이처럼 음식물에 대한 반응이 크지는 않지만 식이요법으로 어느 정도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검사 상 반응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먹어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알레르기 유발 물질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과일

만 1세미만의 아이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높은 대표적 과일은 복숭아입니다.

그 외의 다른 과일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조금 먹여보고 2~3일 정도 반응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또한 딸기는 잘 씻어 먹는게 중요하며, 사과의 껍질(살리실산 화합물)과 토마토 씨(히스타민)에는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토마토는 씨 부분을 도려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어패류

고등어 삼치 꽁치 등의 등 푸른 생선은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같은 생선이라 하더라도 무엇보다 신선도를 잘 살펴야 합니다.

새우 게 낙지 오징어 등도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므로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계란

계란에 의한 음식물 알레르기는 먹은 지 2~30분 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제 1형 과민반응으로 소아에서 가장 흔한 음식물 알레르겐입니다.

외국의 한 보고에 의하면 아동이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약 5%에서 계란 알레르기가 있고 보통 1~2세에 발생하고 그 이후로는 감소하여, 2~5살 후에는 약 40~80%가 자연 소실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국내보고에서 12살까지 계란흰자에 대한 알레르겐이 지속되어 있는 환자증례를 볼 때, 무조건 5살 이후라고 해서 100% 안심하고 계란은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 3세 또는 만 5세 까지는 가급적 계란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그 이후는 조금씩 먹이면서 그 양을 늘이는 방법을 통해 반응을 살펴보면서 먹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즉 계란을 다시 먹는 시기는 통계나 아이의 연령이 아니라 아이의 피부 상태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유

보통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단백질 성분입니다.

그러한 음식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계란과 더불어 우유입니다.

장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 우유 단백질이 면역반응을 일으켜 아토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 1살 이전에는 되도록 생우유는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우유 성분은 다른 음식에도 꼭꼭 숨어있기 때문에 우유 자체를 먹지 않는다 하더라도 과자 빵 아이스크림 햄 등을 먹어도 우유를 먹은 것과 같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이렇듯 아토피는 먹어서 바로 문제가 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기거나 악화될 뿐만 아니라 고열량 음식을 많이 먹어 몸에 열이 가득차게 되고, 그 열로 인해 피부가 마르게 되고 거칠어지면서 가려운 증상이 생기거나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동물성 고칼로리 음식은 아토피를 잘 일으키거나 직접적으로 일으키지는 않지만 서서히 몸에 열이 쌓이게 하여 결과적으로 아토피가 잘 일어나도록 몸 내부 환경을 조장합니다.

 

즉 예전에 먹었을 때는 아무 이상이 없던 음식이 어느 순간부터 먹고 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실 것입니다.

이는 식생활의 잘못으로 몸에 열이 쌓여 이제는 넘치는 단계에서 다시 고열량의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그것이 그대로 몸 밖으로 넘쳐흘러 증상이 악화로 발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음식을 먹고 난 후 알레르기 반응이 바로 일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고열량의 음식은 가급적 피하시고, 조금만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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